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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문학사
글쓴이
김종광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6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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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종광

197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신동엽창작상과 제비꽃서민소설상을 받았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특별상, 류주현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성공한 사람』, 『처음 연애』, 중편소설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중편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왕자 이우』, 『똥개 행진곡』, 『별의별』, 『조선통신사』,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강력한 서사구성으로 동세대 작가들과 확연하게 차별화되며,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아온 작가 김종광의 새 소설집 『낙서문학사』가 6월 23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2002년에서 2006년 사이에 씌어진 아홉 작품을 모은 이 소설집은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이후, 김종광이 소설가로 데뷔한 지 9년째가 되는 해에 나온 그의 세번째 소설집이다.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제2의 이문구’로 불리며 문단의 호평을 받은 작가 김종광. 하지만 그는 누구의 아류나 제2의 누구로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프로작가’와 ‘소설전사’를 부르짖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색으로 김종광만의 소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능숙한 충청도 사투리 구사와 단단하게 짜여진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소설을 한 번 잡으면 쉽사리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재미와 웃음을 무기로 말이다.

표제작은 일종의 연작소설로 이루어진 「낙서문학사 창시자편」과 「낙서문학사 발흥자편」으로, “작가, 재생산, 수용이라는 미적 모델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소설”(문학평론가 최성실)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은 전작 『모내기 블루스』에 실린 「언론낙서백일장」에서 이미 접한 바 있는 ‘낙서문학’의 사적 기원을 밝히는 셈이라 할 수 있는데, 문학과 문학을 둘러싼 여러 구조에 대한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 여러 인물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시켜나감으로써 “심층적인 차원에서 말, 사유, 지식 등 사회적 의사소통 형성 과정이 어떻게 개개인의 입장을 표현하는 복수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본의 흐름 속에 포섭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보여준다.” 이것은 또한 지금까지 그의 전작들과 구분되는 이번 소설집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그의 소설을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그가 가진 이야기의 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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