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비버는 깜깜한 밤이 무서워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요.
"우리는 밤이 좋은데. 너한테 특별한 거 보여 줄게. 같이 가자."
밤을 무서워하는 꼬마 비버를 위해 친구들은 함께 언덕 위에서 달 구경도 하고, 달맞이 노래도 불렀습니다. 숲 속에 나란히 앉아서 하늘을 나는 박쥐를 보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밤에 대한 무서움이 싹 사라져 버렸답니다.
우리 아이들처럼 밤을 무서워하는 꼬마 비버와 친구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 비버들의 우정이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