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이자 전 카이스트(KAIST) 총장 로버트 러플린이 바라본 한국을 담았다. 국내 최초 노벨상 수상자 출신 외국인 총장으로 취임한 러플린 총장이 카이스트를 초일류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자 했던 혁신과 2년간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보았던 한국의 현실과 미래, 과학과 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임기를 마치며 쓴 책이다.
세계화의 위기는 심각해져 가고, 경쟁력 없이는 퇴출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을 생각하게 해주며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깊은 통찰력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카이스트 교수들과의 갈등으로 개혁을 추진하기 힘들었던 점과 실제 카이스트가 봉착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카이스트의 입장만이 알려지고 지금껏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생각들을 이 책 속에 모두 솔직하게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