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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무스, 사랑에 빠지다
글쓴이
페터 회 저
출판사
청미래
출판일
2006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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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페터 회

195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길에 매진하기 전 무용가, 배우, 펜싱 선수, 선원, 등반가로서 다양하고 독특한 경력을 쌓았다. 1988년 첫 소설인 『덴마크 꿈의 역사』와 단편집 『밤의 이야기』(1990)를 출간한 이후,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몰고 온 획기적인 추리소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1992)을 발표했다.

이듬해 1993년에는 교육과 시간 철학, 청소년 문제를 독특하고 철저한 시선으로 다룬 문제작, 『경계에 선 아이들』을 출간하며 덴마크 국내외에서 다양한 논쟁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여자와 원숭이』(1996), 『침묵하는 소녀』(2008), 『콰이어트 걸』 등 인간의 내면과 본질, 사랑, 자유, 사회와의 관계 등을 다룬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페터 회는 어느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문체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모든 작품들이 각각 다른 스타일로 씌어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가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현재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코펜하겐에 살고 있다.

페터 회는 전 작품에 걸쳐 사회적 약자들, 특히 인간 본연의 물들지 않은 가능성을 의미하는 아이라는 존재에 깊은 애정을 갖고 문명이 남긴 상처를 보듬어왔다. 덴마크 올해의 작가상, 덴마크 비평가상, 전국서점협회 황금면류관상, 《타임》 선정 올해의 책, 전영 추리작가협회 실버 대거 상, 독일 추리협회상, 이탈리아 방카렐라 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름다운 두 연인, 마드렌느와 에라스무스의 이야기. 저명한 행동과학자인 애덤 버든의 아내 마드렌느는 알코올 의존성 마비 상태의 잠자는 미녀라고 표현도리 수 있을 만한 여자이다. 삶에 환멸을 느끼며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날 있을 법하지 않은 그녀의 왕자 원숭이 에라스무스를 만난다.

애덤은 에라스무스를 보며 지능이 매우 높은 원숭이를 발견했다고 하며 애덤이 취임하는 동물원의 보배가 될 것이라 내심 기대를 하지만, 마드렌느는 에라스무스를 구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둘은 어떤 남녀보다도 더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우리 시대의 우화인 이 책은 사랑과 자유와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서 날카로운 의문을 제기하며, 유머와 동화의 마력등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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