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환경 운동가의 삶을 솔직담백하게 묘사하고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늘 환경 운동으로 바쁜 아빠로 인해 불만만 많던 오리온은 아빠와 함께 오염된 바다에 가서 실제 환경 파괴의 현장을 보게 됨으로써 아빠를 이해하게 된다. ‘환경 운동’이라는 아빠가 하는 일을 알아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환경 운동’에 대해 소개하면서 어린이들이 앞으로 가져야 할 인생관에 관해 열린 시각을 제시한다. 책을 통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돌아보게 되고, 올바른 가치관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