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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새겨진 우리말 이야기
글쓴이
정주리,박영준 공저
출판사
고즈윈
출판일
2006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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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원시 한어에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함께 걸어온 우리말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 떠나는 추억여행. 크게 다섯 개의 테마, 5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은 다시 그 테마를 이루는 네 가지의 작은 이야기들로 되어 있다.

- 1장은 언어와 인간의 관계를 큰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인간에게 언어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우리말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언어는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언어의 주술성을 믿고, 금기어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인간에게 언어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 2장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우리말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본다. 김유신과 계백은 말이 통했는지, 시간에 따라 명칭은 어떻게 변하였는지, 새로 들어온 말은 무엇이고 나간 말은 무엇인지, 또 사라져 버린 말은 무엇인지 그 궁금증에 답한다.
- 3장은 우리말을 가르치고 배운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엮었다. 특히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우리말을 공부하기 위한 교재와 교육 기관, 그리고 그 일선에 선 사람들 등 그때의 우리말 자료를 토대로 구성하였다.
- 4장은 문화를 비추는 말 가운데 전문어와 유행어의 양상을 살펴보고, 분례, 순자 등 촌스럽다고 여기는 이름에서부터 ‘김C’에 이르기까지 이름의 변천 양상을 들여다본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요즘의 영어 학습 열풍이 이미 근대 시기부터 비롯되었음도 엿볼 수 있다.
- 5장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의 말이라는 테마로 식민지 시대 우리말의 모습, 한글 파동이란 사건을 중심으로 본 해방 후의 모습,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북한어의 모습, 언어 제국주의의 거센 바람 속에 처한 현재의 우리말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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