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자녀 수가 점차 줄고 외동이인 가정이 늘면서 아이가 부모로부터 받는 관심과 정성은 더 많아졌다. 하지만 실제 부모들은 아이 키우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하고, 아이들 또한 유아교육기관, 학교 등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아이들도 늘고 있고, 문제행동의 정도도 더 심해지고 있다.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그 행동을 할 만한 원인이 되는 이유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결과만 가지고 아이를 다룬다면 아이는 그 행동을 멈추지 않고 마침내 스스로 나쁜 아이라는 낙인을 찍어 부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그 원인과 그에 따른 교육적 해결책도 함께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수년간 상담소에서 다양한 부류의 아이들과 가정 문제를 다루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아동심리 전문상담원들(주정일,유미숙,신철희)의 눈을 통해, 아이들의 여러 가지 문제행동과 그 원인을 살펴보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자녀교육 실천노하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