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번역 출간되는 쉴레의 대화록. 쉴레와 가장 절친했던 예술 평론가 아투어 뢰슬러는 쉴레와의 대화중 간직할 만한 것들을 그때그때 메모해 두었다. 1922년 그는 쉴레 사망 1주년을 기리기 위해 메모들을 엮어 쉴레를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쉴레의 숨결을 영원히 남겨준다. 불행히도 극소량 발간되었던 대화록은 희귀하다는 이유로 에곤 쉴레가 직접 자신의 인생관, 예술관을 말한 이 중요한 자료는 묻혀 버리고 만다. 1948년 뢰슬러를 위한 독어판이 다시 한번 소량 재발간 된 것이 전부이다.
본 책은 독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기록되어지는 최초의 책이다. 최초로 공개 되어지는 개인 소장 도판과 쉴레의 초상화에 대한 깊이와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수의 도판들로 정리하여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