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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이야기
글쓴이
신미식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06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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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미식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진작가에게 있어서 많은 사진을 찍은 후 그것들을 다시 정리하는 작업은 마음 아픈 일이다. 책이나 전시회에 쓰이지 못하는 사진들은 언제 다시 세상에 선보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어딘가에 쓰이지 못하고 깊숙히 묻혀 버리는 사진들은 마치 정든 친구를 떠나 보내듯 작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작가는 거의 1만장에 육박하는 많은 사진들을 촬영했다. 그 한장 한장이 소중하지 않은 사진들이 어디 하나라도 있을까?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되어 세상에 나오는 사진들은 100여장에 불과하다. 100장을 버리고 선택된 1장의 사진들이기에 그만큼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작가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오지 않았다.

그가 소설가나 시인이 아닌 사진작가임에도 자연보다는 사람, 사람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을 담아온 것이다. 이 책에서 마다가스카르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웃음을 느낄 수 있다면 아마도 사진작가는 그 누구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한장 한장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마음속에, 눈속에 선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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