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어린이들의 생각을 바르게 키워 주는 책이다. 우리 선조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 주며, 바른 삶을 키워 주는 역사이야기들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주로 작가의 다양한 상상력 속에서 나온 작품들로, 우리가 아득한 옛날에 살았을 것 같은 그런 생각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퐁퐁 솟아나 온 것이다.
이 책에는 내 탓이 아니야, 친구가 필요한 거인, 소금별 공주, 조금만 빨리 말할 걸, 메주야! 메주야!, 허수아비의 눈물, 아름다운 나무, 심장 속에 숨긴 별의 8개 이야기가 나온다.『내 탓이 아니야』에는 자기 자신이 저지른 사소한 실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순수한 까치와 두더지의 이야기이고 『친구가 필요한 거인』에는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친구를 사귀려다 외로워진 거인의 이야기 그리고『소금별 공주』에는 소금으로 이루어진 공주가 비에 녹아 소금호수를 만드는 이야기이다.
『조금만 빨리 말할 걸』에서는 사막에서 홀로 힘으로 굳세게 살아온 선인장이 끝내 자신을 찾아온 박쥐에게 정을 느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해서 떠나가 버렸다는 이야기,『메주야! 메주야!』에서는 지저분하다고 느끼는 메주가 훌륭한 선생님을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