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어려운 원리를 이해하긴 어려우니 그냥 결론만 이야기하자라는 책이 아닌 어떻게 하면 원리를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책입니다. 스스로 가설을 세워보라고 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실험을 제시하기도 하지요. 단순한 결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줍니다.
본편에서는 자석과 전자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가 쉬는 토요 휴업일을 맞아 누리는 동생 도리와 함께 춘천에 계시는 이모님 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엄마, 아빠도 없이 떠나는 누리의 첫 번째 여행이죠. 그런데 춘천으로 가는 기차 속에서 누리와 도리는 이상한 아저씨를 만납니다. 머리는 희끗희끗하고 수염까지 하얗게 기른, 어찌 보면 산신령 같기도 한 그 아저씨는 자석 막대 장난감에 빠져 있는 동생 도리의 자석에 과한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해 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통해 자석과 전자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