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제영역에 걸친 주제서지학의 체계화 작업의 하나로서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주로 왕실에 의하여 주도되고 서양문물 도입에 있어서 선도적 분야였던 천문학과 수학에 있어서 조선 초기 세종대의 이순지와 김담에 비교되는 남병길?남병철 형제가 남긴 20여종의 천문?수학분야 저술을 대상으로 전통적 중국의 천문?수학의 영향의 바탕 위에서 서학의 전래를 거쳐 어떤 모습으로 한국적으로 변모, 정착하였는가를 살펴보는 책이다. 특히 한국적 발달단계의 기반을 구축한 19세기 남병철, 남병길 형제의 저술을 대상으로 서지학적으로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