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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기담
글쓴이
전봉관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6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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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봉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근대문학을 공부하다가 그 시대 문화의 발랄함과 역동성에 매료돼 박사학위 취득 후 본격적으로 근대문화 연구에 뛰어들었다. 근대 조선의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뿌리를 찾고 그것을 해결할 지혜를 얻고자 한다. 근대 조선의 살인 사건, 스캔들, 투기, 사기·협잡, 가정 문제, 애정 문제 등을 매개로 현대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비판하는 독특한 형식의 글을 발표하고 있다.

1930년대 한국의 골드러시를 다룬 『황금광시대』(2005), 근대 조선을 뒤흔든 살인 사건과 스캔들을 다룬 『경성기담』(2006), 근대 조선을 들썩인 투기 열풍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룬 『럭키경성』(2007)을 펴냈다. 「조선일보」에 ‘30년대 조선을 거닐다’(2005)를 연재했고, 2005년 7월부터 월간 『신동아』에 ‘옛날 잡지를 보러가다’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경성 자살 클럽』,『EBS 지식 프라임』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살인 사건과 스캔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일제 강점기라고 다를 수 없다. 이 책에는 당시 신문과 잡지에 10여 차례 이상 실린 4건의 살인 사건과 6건의 스캔들이 있다. 하나같이 근대 조선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들이다.
하지만 더욱 흥미를 끄는 것은 사건 자체뿐만 아니라 그 전개 과정과 결말이다. '과학 수사의 일인자'라고 자부하던 일본 경찰은 마구잡이 수사를 벌이고, 조선인 하녀를 죽인 일본 여주인은 무죄 방면된다. 또한 '여 제자 정조 유린' 사건을 둘러싼 폭로전은 세간의 예측을 늘 벗어나고, 조선 최초의 스웨덴 경제학사는 '콩나물 장사'를 하다 죽어야 했다. 왜 이런 기괴한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국 근대 문화사 연구로 주목 받고 있는 전봉관 교수가 꼼꼼한 자료 조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복원한 근대 조선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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