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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발견
글쓴이
고명섭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6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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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명섭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로 있다. 하이데거의 깊고 어두운 사유 세계를 탐사한 《하이데거 극장: 존재의 비밀과 진리의 심연》(전 2권), 니체라는 희귀한 철학자의 정신을 답사한 《니체 극장: 영원회귀와 권력의지의 드라마》를 썼다. 이밖에 《생각의 요새: 사유의 미로를 통과하는 읽기의 모험》, 《만남의 철학: 김상봉과 고명섭의 철학 대담》(공저), 《즐거운 지식: 책의 바다를 항해하는 187편의 지식 오디세이》, 《담론의 발견: 상상력과 마주보는 150편의 책읽기》, 《지식의 발견: 한국 지식인들의 문제적 담론 읽기》를 썼으며, 시집 《숲의 상형문자》, 《황혼녘 햇살에 빛나는 구렁이알을 삼키다》를 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계, 인간의 사유와 삶은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변화무쌍한 세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대전환의 시대인 오늘,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현상들에 대하여 끝없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많은 관찰과 이론이 만들어졌다가 금세 허물어진다. 『담론의 발견―상상력과 마주보는 150편의 책읽기』는 혼돈의 세계를 다채롭게 바라보기 위한 시야를 제공하는 필독서들을 모았다.

이 책은 한겨레신문의 고명섭 기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신문 지면과 출판 잡지에 쓴 서평 기사를 엮은 책이다. 지은이는 이 책의 첫머리를 20세기 초반 논리실증주의의 대표자이며 사회주의자인 오토 노이라트의 말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우리는 망망대해에서 배를 뜯어고쳐야 하는 뱃사람과 같은 신세다. 우리에게는 부두로 가서 배를 분해하고 좋은 부품으로 다시 조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신문 지면이라는 작고 제한된 공간에, 그리고 대중독자를 대상으로 써야 한다는 한계 안에서 이 어지러운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한 신문기자의 악전고투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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