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람은 죽어도 현세에서와 같은 생활을 내세에서도 한다는 사상을 믿어왔기 때문에 사자(死者)를 극진하게 후장하여 사자에 대한 존경과 추앙을 표시하였다. 이 죽음에 있어 시신에 새로 갈아입히는 의복, 사자의 평상복, 생존시의 사회적 지위, 신분, 연령, 성별 등이 표시되는 예복이 수의(壽衣)이다. 수의(壽衣)는 집안 어른이 환갑, 진갑을 지나 연로해 지면 윤달이 든 해에 날을 잡아 집안 식구들이 미리 지어두는 것이 조선시대의 풍속이었다. 우리나라 수의 문화와 구성에 대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