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아이들은 또 엉망이에요. 천장에는 껌딱지가 붙어 있고, 공중에는 종이비행기가 쌩쌩 날아다녀요. 2학년 7반은 학교에서 소문난 말썽꾸러기 반이래요. 착하고 예쁜 보드레 선생님이 부드럽게 타일러도 다들 들은 체도 하지 않아요.
어느 날, 보드레 선생님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어요. 대신 검을 옷을 입은 무섭게 생긴 때찌 선생님이 오셨답니다. 마녀같은 때찌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숙제도 엄청 많이 내주었어요. 여러 날이 지났지만 보드레 선생님은 여전히 소식이 없었고, 아이들은 보드레 선생님이 그리워졌죠. 대체 선생님은 어딜 가신 걸까요? 과연 돌아오시기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