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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글쓴이
레슬리 스티븐슨,데이비드 L. 헤이버먼 공저/박중서 역
출판사
갈라파고스
출판일
2006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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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1974년 초판 발행 이후 무려 30여 년 동안이나 서양 및 동양사상 분야에서 매우 탁월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개론서로 명성을 얻어온 책. 국내에서도 1981년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일곱 가지 이론』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사랑받았으며, 이번에는 가장 최신판인 4판을 번역해 비약적으로 증가한 국내외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였다.

유교와 힌두교,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비롯한 고대 사상을 비롯하여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 마르크스, 프로이트, 사르트르에 이르는 다양한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을 짧은 분량으로 요약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무척이나 명료하면서도 읽기 쉽게 되어 있다. 오늘날 특별히 각광받는 에드워드 O. 윌슨과 진화생물학을 비롯해 뒤르켐, 스키너, 니콜라스 틴버겐, 로렌츠, 촘스키 등의 주장을 포괄적으로 소개한 진화론에 대한 장도 새로이 추가되었다. 또한 스토아 학파에서부터 계몽주의에 이르는 중간기의 사상적 흐름도 짚어보면서, 결론부에서는 이렇듯 다양한 이론들을 흥미롭게 종합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처럼 여러 사상가와 전통들의 주장을 멋지게 배열함으로써 지금까지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더구나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이론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보다 분명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저자들은 각각의 이론을 ‘우주에 관한 이론,’ ‘인간에 관한 이론,’ ‘인간의 문제점에 관한 진단,’ ‘인간의 문제점에 관한 처방’ 등의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특별한 주제는 물론이고 철학, 종교학, 사상 분야의 개론서로서도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깊이와 폭을 지닌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인류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하고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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