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때 사람인 홍자성이란 사람이 쓴 책으로, 올곧은 사람으로서의 몸가짐과 마음의 자세를 가르쳐 주는 동시에, 어쩌면 너무도 당연해서 소홀히 했던 말들을 되새겨 읽음으로써 그 말이 지닌 의미를 깨달아 흐트러진 자신을 추스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추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책은, 특히 고전이기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 원본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우화나 이야기 등을 현대에 맞게 수록했다.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습득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