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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와인
글쓴이
조안 해리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6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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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안 해리스

1964년 영국 요크셔에서 프랑스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방학마다 외가인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지냈는데, 이 덕분에 조안 해리스는 프랑스 토속 문화의 세례를 받으며 자랐다. 조안 해리스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세인트 캐서린 칼리지에서 현대 언어와 중세 언어를 전공했다. 록밴드 가수, 허브 재배가 등으로 활동하기도 한 그녀는 명문 리즈 사립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1989년 『악의 씨』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안 해리스는 1999년 작 『초콜릿』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초콜릿』의 성공으로 조안 해리스는 12년간 몸담았던 교직생활을 정리하고,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조안 해리스는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와 와인, 향기로운 허브와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 그리고 빛바랜 흑백의 가족 앨범 등 오감을 자극하는 모티프들을 재료로 현실감 넘치는 인물과 눈을 뗄 수 없는 구성, 생생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하고 격조 높은 작품들을 써왔다.

『초콜릿』 이후, 『블랙베리 와인』 『오렌지 다섯 조각』 『프랑스풍 주방』『성스러운 광대』 『지그와 릴』 등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2005년 발표한 『젠틀맨 & 플레이어』는 교사 시절을 회상하며 쓴 작품으로, 그녀는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롤리팝 슈즈』 『블루아이드보이』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쥘리에트 비노슈, 조니 뎁 주연)의 원작 『초콜릿』(1999)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한 조안 해리스는 이후 『블랙베리 와인』(2000) 『오렌지 다섯 조각』(2001)을 차례로 펴내 ‘요리 3부작(Food Trilogy)’을 탄생시켰다. 조안 해리스의 ‘음식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인 『블랙베리 와인』은 이처럼 ‘와인 병 속에 담긴 과거의 시간’이라는, 마법 같은 설정에서 풀어나간 향기로운 소설로, 사라진 옛 친구가 남긴 오래된 와인들을 열쇠 삼아 잃어버린 과거 속으로 걸어 들어간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생 데뷔작으로만 기억되는 불운한 작가들이 있다. 주인공인 제이 매킨토시 역시 바로 그런 케이스. 재기를 위해 몸부림치는 와중에 가명으로 몇 권의 펄프픽션을 쓰기도 하지만 결과는 시원찮다. 그러던 어느 날, 축복처럼, 기적처럼 하나의 기회가 찾아온다. 프랑스 남부지방에 내놓은 포도농장 광고를 보고 무엇에 홀린듯 그곳으로 떠난다. 그곳에 가면 잊혀진 무언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듯한 느낌에 제이는 와인 병과 타자기만 달랑 들고 무작정 그곳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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