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서 19세기,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을 거부하고 나를 벗어던진 여행을 한 여성들, 그녀들의 위대한 도전사.
이 책은 여행의 형태가 현저하게 달라지기 이전인 17세기 중반에서 19세기까지의 여성 여행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19세기 이전의 여성 여행자가 겪어야 했던 취약한 조건 속에서 전 세계 곳곳을 모험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빛내고 세상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조국과 그들이 방문한 여러 나라에서 부딪친 숱한 장벽을 깨부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인들의 매력적인 이야기와 그들이 여행을 하면서 마주친 광활한 풍경으로 가득한 이 책은 시간 여행자의 기쁨이자, 지도 밖으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딘 여성에 대한 매혹적인 회고록이다. 더불어 여성 여행자들이 보고 들은 이국적인 문화에 대한 의견이 남성들의 시선과는 다르게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