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존재하는가? 왜 시간이 흐른다고 말할까? 시간은 직선처럼 흐를까, 아니면 원처럼 돌고 돌까? 시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시간을 돌이킬 수 있을까? 정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시간에 관한 물음은 인간이 사유를 해 온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보이지 않는 시간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파르메니데스부터 플라톤, 하이데거, 에드문트 후설, 아인슈타인까지 시간을 어떻게 정의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동ㆍ서양의 시간 관념이 어떻게 다르고, 현대 물리학자들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풀지 못한 이 형이상학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