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우리 조상들이 살던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문학 작품입니다. 조상들이 남긴 귀중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조상들의 얼과 지혜와 마음의 양식을 얻게 됩니다. 본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 고전 문학의 대표작들을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도서입니다.
본서 『오성과 한음』은 어릴 때부터 짓궂은 장난을 좋아하고, 익살꾸러기였던 오성과 한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머리가 총명하고 생각이 남달리 깊었기 때문에 동네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였고, 그들은 벼슬길에서도 서로 돕고 의논하며 나랏일을 보살핀 조선 시대의 두 충신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의 이야기입니다. 어려서부터 단짝이었던 오성과 한음은 죽을 때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이 남긴 때론 엉뚱하고 짓궂지만 충효와 정의를 실천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