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는 달콤한 뽀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엄마는 일하러 가야 하고, 아이는 어린이집으로 가야 합니다. 하루 종일 떨어져 있는 엄마와 아이, 서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립기도 하지요.
아이는 그림책을 읽다가, 체조를 하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엄마는 회의를 하다가, 자료를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아이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엄마는 회사에서,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서로의 걱정과는 달리 멋진 하루를 보냈지만, 해질 무렵이 되자 너무 보고 싶어집니다.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엄마와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와 엄마의 생각이 각각 책의 반대 방향에서 전개되는 양면북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앉아 이 책을 읽다 보면 엄마는 아이를, 아이는 엄마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얼마나 믿고 사랑하는지도 느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