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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폭주를 멈춰라
글쓴이
우석훈 저
출판사
녹색평론사
출판일
200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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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석훈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했다.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됐다.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왔다.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한다.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났다. 《88만 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힘내라 도서관》 등의 책을 썼다.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미 FTA는 ‘경제협약’이다. 그런데 중요한 경제협약을 추진할 때에는 정밀한 ‘비용편익 분석’의 관점에서 우리가 내어주게 되는 것과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한 엄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이 협약을 통해서 이익을 보는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 사이에 조세 개편 등을 통한 ‘부정적 효과’의 ‘최소화 과정’이 따라야 한다. 저자는 경제학의 게임이론과 시스템 다이나믹스와 같은 최신 경제이론들, 그리고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근무했던 경험(경제학자로서 실물 경제 정책에 참여했던 경험)을 접목시켜, 미국 의회의 무역촉진권한(TPA)이라는 상황논리에 맞추어 추진되고 있는 한미 FTA의 다양한 부정적 효과들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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