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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글쓴이
타샤 튜더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06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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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타샤 튜더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타샤 튜더. 그녀는 『비밀의 화원』, 『소공녀』 등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했고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했다.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평을 받으며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도 사용된다. 그러나 타샤 튜더는 그녀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더욱 유명하다. 버몬트 주 시골에 집을 짓고 30만 평이나 되는 대지에 정원을 가꾸며 홀로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타샤의 자연적이고 느린 삶의 단면들을 담은 사진 에세이다. 자연을 존중하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노력해온 모습이 타샤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경쾌한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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