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관련한 여러 베스트셀러를 낸 독일의 알브레히트 보이텔슈파허 교수가 추리소설 형식을 빌려 수학과 암호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요즈음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해킹과 관련된 기본 테마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내용은 수와 암호의 개념, 그리고 암호를 만들고 푸는 법이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관심은 있지만 어려워서 자칫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크리스티안이라는 어린 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도 어려운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수학적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단순히 극적 내용 없이 이론들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려고 하였으나, 이 책은 소설의 형식 안에서 수학적 내용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수와 암호라는 주제는 동종 도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주제이며 어려운 내용을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기 때문에 컴퓨터와 해킹에 관심이 많은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