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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 下
글쓴이
고마쓰 사쿄 저
출판사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출판일
2006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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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마쓰 사쿄

1931년 1월 28일~2011년 7월 26일. 본명은 고마츠 미노루이며 교토대학 입학 후 반전ㆍ평화를 주장한 일본공산당에 입당했다. 이 때문에 필명을 좌파 기가 있는 교토대학생이라는 뜻으로 사쿄左京로 정했다고 한다. 호시 신이치星新一, 츠츠이 야쓰타카筒井 康隆와 함께 일본 3대 SF작가로 꼽히며 일본 SF를 견인해 온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전 당시 14세의 나이였으나 오키나와전투에서 자신과 같은 나이의 중학생의 소년이 징집되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살아남은 자의 책임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SF를 쓰는 계기가 되었다. 하드SF부터, 시간여행, 대체역사, 액션, 공포, 미스테리, 정치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SF가 아닌 작품도 모두 SF작가의 시점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 만화를 발표한 적도 있으며, 1970년 오사카 박람회 주제관 서브 프로듀서, 1990년 국제 꽃박람회 종합프로듀서, 우주개발 진흥을 목적으로 한 우주작가클럽 고문 등 집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

대표작인 『일본침몰』은 1973년 출판된 해에 상하권 합쳐 340만부가 판매되는 등 일본에서 사회적인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1997년 SF매거진 500호 기념 특집으로 기획된 ‘일본 올타임 베스트’에서 본서 『끝없는 시간의 흐름 끝에서』가 장편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고르디우스의 매듭」도 단편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끝없는 시간의 흐름 끝에서』는 2001년 ‘일본SF작가클럽 선정 일본 SF작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화 의 원작 소설. 영화에서 느끼지 못할 또다른 충격과 한반도의 운명은……. 치밀한 과학적 이론으로 일본 파멸의 날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그린 소설.

‘일본 열도가 태평양 쪽으로 매년 수 센티미터씩 이동한다.’,‘후지산 폭발을 계기로 전 일본의 모든 화산이 폭발하여 일본이 바다 속으로 잠길 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들었던 이런 이야기들의 진원지가 이 소설이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출간 당시 최신의 지질학 연구 성과를 치밀하게 조합하여 만들어진 이 소설은 단순한 허구라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충격이 컸다.

이 소설이 출간되고 영화로 만들어지자 일본인들은 실제로 일본 열도가 침몰한다고 믿고 식료품을 사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들이 발 딛고 있는 땅이 영원히 깊은 바다 밑바닥으로 사라져 버린다면 그 충격은 실로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바다 건너 일어나는 남의 나라의 일로만 바라보기에는 그 충격이 너무 크다. 그 충격과 공포의 생생한 모습을 소설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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