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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와 갠지스
글쓴이
이광수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06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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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교수. 역사학자(인도사). 시민운동가. 고대 종교사를 주전공으로 하고 인도 근현대사, 사진사, 정치, 외교, 사회, 종교, 법, 의식주 문화 등 인도의 여러 분야를 35년간 가르쳤다.

저술로는 『 인도에서 온 허왕후, 그 만들어진 신화』, 『 인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 역사는 핵무기보다 무섭다』, 『 슬픈 붓다』, 『 카스트』, 『 현대 인도 저항 운동사』, 『 인도 수구 세력 난동사』 등이 있고, 『 고대 인도의 정치 이론』, 『 침묵의 이면에 감추어진 역사』, 『 성스러운 암소 신화』, 『 민족주의 사상과 식민지 세계』 등의 옮긴 책이 있다.

논문으로는 〈고대 힌두교에서 지존위 쉬바와 우빠니샤드 이데올로기〉, 〈1947년 인도아대륙 분단과 ‘파키스탄 난민’의 정체성 변화―델리를 중심으로〉, 〈분쟁과 건설에 대한 한 여성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 호마이 비야라왈라의 분단-국민국가 건설 시기 사진 재현의 의미〉 등 3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인도인들이 성스러운 대상으로 추앙하며 어머니라고 부르는 '암소'와 '갠지스'를 통하여 인도사회를 통찰한다. 빠르게 발전하는 IT강국이나 신비로움으로 박제되어 있는 인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살아있는 인도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인도 사회는 흔히 알려져 있듯이 신비롭고 종교적인 성격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인도인 역시 여느 다른 문화권 사람들처럼 부와 권력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물질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농업이 전체 산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지역이 소가 끄는 쟁기로 농사를 짓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지만, IT 산업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해외 인도인들이 압도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미국의 실리콘 벨리의 창업 기업 10개 중 4개가 인도계 소유이며, 그곳 엔지니어 약 1/3이 인도인이고, 그곳 첨단 기술 기업의 7%가 인도계 최고 경영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화려한 과학기술 발전 사회와 종교적으로 신비한 사회라는 수식어가 모두 해당 가능한 양 극단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사회가 바로 인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인도 사회에 대한 서적들은 인도 사회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돕는 것보다는 인도 사회를 신비롭게 만드는 것들이 훨씬 많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인도전문가이자 인류학자인 김경학 교수와 역사학자인 이광수 교수에 의해 오랫동안 문헌 연구와 현지 조사를 통해 쓰여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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