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새로움’이라고 하면 이미 있는 것과 비슷한 종류의 또 다른 것을 가리킨다. 새 차, 새 옷, 새 집, 새 사람. 이러한 새로움은 시간이 지나면 헌 것이 된다. 이것은 진정한 새로움이 아니다. 인간의 편협한 지혜로 판단하는 새로움은 진정한 새로움이 아니다. 황두용 목사의 『새로움』은 영적으로 구별된 새로움을 말한다.
예수는 기존의 율법을 깨뜨리고 새로움을 이야기했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말라고 가르쳤다. 타락한 세상의 개혁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삶을 이루는 것이 먼저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회개, 사랑, 용서, 화해, 순종, 예배, 선교 등 신앙생활의 갖가지 측면에서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새로움의 의미를 설명한다. 기존의 세상, ‘있음’의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로움, 이 책은 그러한 새로움의 세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