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소년 마파투. ‘단단한 심장’을 뜻하는 용감한 이름을 가졌지만 마파투는 바다가 무서웠습니다. 아기였을 때 바다가 마파투만 살려주고 엄마의 생명을 앗아간 이래, 마파투는 깊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용기를 제일로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히쿠에루의 위대한 추장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겁 많은 마파투를 깔보고 놀려 댑니다.
어느 날 밤, 마파투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두려움을 정복하러 나섭니다. 설사 그것이 죽음을 의미한다 해도……. 마파투에게는 친구가 오직 둘 있는데, 작고 노란개 유리와 알바트로스 키비랍니다. 이들과 함께 작은 카누를 타고 고향 섬을 떠난 마파투가 처음으로 맞닥뜨린 시련은 허리케인이었습니다. 겨우 살아남아 도착한 낯선 화산섬에서 마파투는 자기 자신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자신감을 발견해 나갑니다. 생존을 위해서 그는 많은 것들과 싸워나갑니다. 이 이야기는 마파투가 점점 용기를 갖게 되는 과정과 어떻게 진정 용기 있고 두려움 없는 영혼을 지닌 소년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가를 보여줍니다. 진정한 마파투, 단단한 심장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마파투를 만나 보세요. 뉴베리 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