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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우울
글쓴이
안드레이 쿠르코프 저
출판사
솔
출판일
2006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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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드레이 쿠르코프

196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아내와 세 아이들과 살고 있다. 일본어를 전공하고 11개 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외국어에 능통한 그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오가며 저널리스트, 영화 카메라맨,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펭귄의 우울』『펭귄의 실종』『대통령의 마지막 사랑』 외 20여 권의 책을 펴냈고, 18편의 다큐멘터리와 예술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의 소설들은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표작 『펭귄의 우울』은 스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정치와 사회를 과감하게 풍자하고 추리소설과 판타지, 순수문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그는 현대 러시아 문학의 최고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현대 문학의 거장’이라는 칭송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살면서 우크라이나 작가로 불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에게 러시아문학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로 대변되는 19세기문학 이후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구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문학이 활발하게 번역되기 시작했는데, 그중 가장 뚜렷하게 서구인들에게 현대 러시아문학을 각인시킨 작가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안드레이 쿠르코프다.

간명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로 우울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유머 있게 풍자하는 『펭귄의 우울』은 소비에트 붕괴 후의 혼란한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빅토르를 통해 한 나라와 한 시대가 아닌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하는 일반적인 소시민들의 삶을 보여준다. 무표정한 얼굴, 뒤뚱뒤뚱 우스꽝스럽게 걷는 애완동물 펭귄 또한 쿠르코프가 그리고자 하는 우울한 일상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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