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었고, 어두운 시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가 끝내는 차디찬 뻬이징 감옥에서 옥사한 육사 이원록 선생의 삶 이야기. 이육사에게 시는 곧 행동이자 투쟁의 도구였다. 이육사는 밖으로는 총칼로써 일제에 저항하고, 안으로는 시로써 저항한 위대한 투쟁가였다. 광활한 남성적 풍모의 ‘광야’와 아름답고 고운 ‘청포도’ 등 이육사의 항일 정신이 담긴 시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시를 통해 이육사의 생각과 독립 의지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