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푸른 재회
글쓴이
이수림 저
출판사
여우비
출판일
2006년 9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원은 3년 만에 찾아온 전 약혼자 현건을 만난다.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만남. 피하려는 그녀에게 전 약혼자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전하고 돌아선다.

그 유언이란 할아버지가 정한 집에서 1년 동안 혼인신고를 하고 동거하면, 은연성 미술관과 그림을 그 둘에게 상속하겠다는 것.

할아버지의 바람은 뻔하다. 그러나 지원과 현건은 다르다. 그들은 다시는 그를, 그녀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지원은 3년 전 파혼을 주도한 그의 할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다. 자신을 그런 상황에 처하게 한 현건도 다시 사랑할 수 없다.

현건은 그녀를 버리고 갑작스레 떠난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 그에게 남긴 상처도.

하지만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행동하는 두 남녀. 그러나 솔직하지도, 그렇다고 온전히 숨기지도 못하는 두 사람의 감정은 그들의 결심에 조금씩 균열을 낸다.

그런 지원에게, 현건은 뜻밖의 거래를 제안한다. 어차피 같이 살 거라면 조금 즐기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냐고. 지원의 요구를 들어줄 테니 서로의 섹스파트너가 되자고. 지원은 현건의 거래를 받아들인다.

“사랑이 아니다. 그저 섹스일 뿐”이라며.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