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철학의 선구자 키르케고르의 참된 자기의 발견!
'어제를 이해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것이 삶이다.' -키르케고르-
주인공 승이네 집에 오직 회사 일밖에 모르시던 아빠가 실직함으로써 경제적 불안이 닥쳐오며 온 가족이 불행해진다. 절망을 경험한 승이는 학교의 미술반 선생님께 더 이상 미술 공부를 할 수 없는 것과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키르케고르의 죽음ㆍ절망ㆍ고독에 대한 사상을 접하게 된다. 죽음과도 같은 깊은 절망에 부딪혔을 때에야 가장 확실히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을 배운 승이는 아빠를 위로한다. 다행히 아빠는 다시 복직하고, 승이네는 행복을 되찾는다. 아빠 역시 승이의 일기장을 통해 실존에 대해 배웠으며, 승이와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