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판타지아 장편소설대상 수상작! 재앙은 초인종 소리와 함께 찾아왔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니노미야 슈운고의 집에 웬 낯선 남매가 찾아온 것이다!
"움화하하하! 오늘부터 신세 좀 져야겠어!"
이건 말도 안돼! 도대체 당신들이 누군데…?! 게다가 한창 나이의 남녀가 한 지붕 아래 산다는 건 짜릿한... 이 아니라 반윤리적인 행위잖아~!!! 게다가 알고보니, 오빠는 변태, 여동생 마유는 다소곳해보이는 절대 미소녀지만 실상은 남자의 정기를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 살아가는 서큐버스! 한술 더떠서 여동생은 그런 주제에 남자 곁에 가는 것만으로도 실신할 정도의 중증 남성 공포증이라니! 만지면 천국, 빨리면 지옥! 이리하여 어찌어찌 니노미야 슈운고의 콩닥콩닥 울렁울렁한 수난의 나날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