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래 동화에서 보여지는 식상한 주제에서 탈피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현명함과 지혜, 관용과 화합, 역경 극복, 창의와 감성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시리즈는 체계적이고 진지한 읽을거리로써, 우리 옛이야기의 참맛을 알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당당한 어린이 문학으로의 가치와 교육적인 의미를 되살려낸, 참 좋은 우리 이야기 시리즈이다.
『청구야담』은 150년 전 오늘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야담집으로 실제로 이 책에는 290여 편 정도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거기에는 눈물과 웃음, 삶과 죽음, 고통과 즐거움, 상승과 하강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주인을 배신하는 종이 있는가 하면,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종도 있다. 어리석은 재상이 그려지기도 하고 거지가 현명한 인물로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