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창조의 어머니다.’라는 말처럼 발명가들은 필요한 게 생기면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부터 사람들은 발명을 해 왔는데, 여성들은 발명의 핵심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일으켜 왔습니다. 인류학자들의 관찰이나 연구, 또는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여성들은 가정에서 맡은 일들 덕분에 연장이나 살림 도구 등을 개발하는 최초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성들은 똑똑하지 못하다고 여겨지고 남편의 재산으로 취급받던 시절에도 거실과 실험실에서 호기심과 창의력을 조합시키며 발명을 이어 왔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여성들의 발명은 의학이나 과학 분야, 첨단 제품을 아우르며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중 열두 명의 위대한 여성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한데 엮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