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애완동물이 말을 한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아마 이렇게 말할 거예요. "털은 쓰다듬으라고 있는 거야. 등은 긁어 주라고 있는 거야. 코는 냄새를 맡으라고 있는 거야. 그리고 꼬리는 잡아당기라고 있는 게 아니야." 애완동물은 사랑하라고 있는 거예요. 괴롭히라고 있는 게 아니에요.
많은 아이들은 왜 동물을 괴롭히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모릅니다. 동물을 뒤쫓고, 잡아당기고 꽉 껴안는 일이 동물을 아프고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동물도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는 존재이며, 사랑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저절로 깨달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의 눈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시선을 끄는 다양한 색깔의 예쁜 그림과 읽기에 편하고 재미있는 글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작은 동물에게도 상냥함을 베풀 줄 아는 아이는,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게 된답니다. 또, 책의 마지막 페이지 ‘부모님을 위한 조언’ 코너에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황과 그 상황에서 어떻게 주의를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