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사고방식'은 틀렸다기 보다 불완전하다. 인간의 결심이 아무리 단호해도 넘어설 수 없는 장벽이 존재한다. 미친 듯이 질주하던 일상의 어느 날, 죽음이란 이름으로 턱, 우리 앞을 막아서는 생로병사의 이치는 어찌할 것인가. '그래봐야 너희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 말하는 자연의 무자비함은 또 어떠하고!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한계에 마주선 이들에게 뜻밖의 상황이 이끌어주는 더 큰 유익을 이야기 한다. 황홀한 로맨스는 충만한 관계로, 불가피한 것들은 지연이라는 방식으로, 그리고 불완전한 것들에 대한 보상과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위로까지. 이렇게 우리를 좌절케하는 바로 그 한계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자유와 새로운 성장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영특한 기지와 통찰력으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