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날 밀접한 세계사적 연관 속에서 살고 있다. 아시아,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의 문화전통과 역사적 변천을 살피는 일은 우리가 처해 있는 역사적 상황과 세계사적 연관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인류문화의 발전을 세계사적 관심에서 서술하였다. 시대적으로는 고대, 중세, 근대 및 현대로 구분하고, 지역적으로는 아시아, 유럽과 아메리카, 그리고 현재의 관심과 관련을 고려하여 이슬람세계, 아프리카와 제3세계까지도 망라하고 있다. 문화사라고 하지만 문화를 단독으로 취급하지 않고 정치?사회구조와 연관하여 조명하고 있으므로 문화사 교재용으로는 물론 일반 교양인의 세계사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