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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
글쓴이
김두규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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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두규

풍수 이론과 현장에 모두 밝은 이 시대의 대표적인 풍수학자이다. 1960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독일에서 독문학 사회학 중국학 등을 수학한 후 귀국해 우석대학교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역사적 전거와 고증을 거치지 않은 시중의 풍수 이론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도, 풍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풍수학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대학 강단에서 풍수 이론을 강의하면서도 틈만 나면 풍수 답사를 떠나는 것도 바로 그런 신념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생가와 선영을 풍수론을 감정하여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데 이어,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까지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했고, 현재 문화재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조선 풍수학인의 생애와 논쟁』『우리땅 우리 풍수』『한국풍수의 허와 실』『호순신의 지리신법』『권력과 풍수(공저)』『우리 풍수 이야기』『풍수학사전』『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13마리 용의 비밀』『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 여행』『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등 다수의 풍수 교양서·전문서를 내고『명산론』『조선시대의 풍수학 교과서』을 역해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풍수, 그 신이한 이야기들

풍수의 중심 사상 가운데 하나가 ‘하늘이 하는 일을 빼앗아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奪神工 改天命)’이라는 역천(逆天) 사상이다. 이는 풍수적으로 보자면 적극적인 운명개척론에 해당된다. 서양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하느님께 가 버리므로 ‘죽은 사람’이란 개념은 없고 단지 시체만 남을 뿐이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산 사람’, ‘죽은 사람’ 가릴 것 없이 모두 ‘사람’으로서 인격체로 인정받는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땅의 이야기이다. 또한 땅에 영향을 미치는 산과 물길, 바람, 그 땅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 중에는 현대의 유명한 정치인도 있고, 백제와 신라는 물론, 고려와 조선의 왕과 신하, 이름 없는 이 땅의 백성도 있다. 형의 묘를 훼손한 아우의 이야기도 있고, 남의 명당을 얻어 그 위에 아버지를 모신 조선의 왕도 등장한다. 터를 잘 잡아 정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가 하면, 번창하던 가문이 묘를 잘못 써서 풍비박산 나기도 한다. 풍수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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