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통치자,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1세가 영국을 다스리던 16세기 후반, 영국은 서유럽 르네상스의 모든 현상인 지리상의 발견, 종교 개혁, 절대 왕정을 모두 경험하고 응축해 놓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응축된 르네상스는 실제적으로 시와 연극이라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르네상스 정신이 듬뿍 담긴 당시의 시와 연극을 좋아한 엘리자베스 1세는 이를 적극 후원하였고, 엘리자베스 1세의 후원을 받은 셰익스피어는 영국 연극과 시를 활짝 꽃피워 영국 르네상스가 절정을 맞이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시련과 운명을 극복하고 영국의 여왕이 되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기틀을 잡은 엘리자베스 1세의 드라마 같았던 개인 삶과 14~16세기 유럽의 모습과 정세, 르네상스의 흐름, 무적함대의 등장과 격파, 대영제국의 기초를 세우기까지의 많은 역사적 사실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