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중학교 윤리시간, 윤리 담당인 김상복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황당한 수행평가를 내준다. 2달 동안 부모님을 칭찬하는 일기를 써오라는 것! 아이들의 이 비밀스런 칭찬 일기 프로젝트는 각 가정과 학교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면서『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라는 예쁜 책으로 탄생한다.
이 책은 그 후속편으로, 저자인 김상복 선생님이 칭찬일기를 교실로 가져오게 된 사연과 4줄짜리 칭찬일기가 가져온 가정회복의 과정이 잔잔하게 묘사되어 있다. 처음엔 짧은 칭찬 하나에도 어색하던 아이들이 점차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것이 감동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