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재로서의 동양신화』는 그 동안 문화콘텐트 개발 차원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졌던 '동양신화'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그를 바탕으로 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자원 개발의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 책은 학술적 차원에서 최근 신화학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동북 아시아 각 지역의 신화를 모두 아우른 가운데 동양신화의 정수를 가려 대중적인 문화콘텐트 자원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 미증유(未曾有)의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