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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의 재등장
글쓴이
크리스 하먼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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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01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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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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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하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소셜리스트 워커]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였다. 전 세계가 들썩인 1968년 당시 영국 학생운동의 중심이던 런던대학교 정치경제대학에서 주도적 학생 활동가로 사회운동에 뛰어든 이래 40여 년간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로 활약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는 대표작 『민중의 세계사』 외에도 『크리스 하먼 선집』, 『21세기의 혁명』, 『세계를 뒤흔든 1968』, 『크리스 하먼의 마르크스 경제학 가이드』, 『좀비 자본주의』, 『세계화와 노동계급』(공저), 『크리스 하먼의 새로운 제국주의론』, 『1989년 동유럽 혁명과 국가자본주의 체제 붕괴』, 『이슬람주의, 계급, 혁명』 등 2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전통' 혹은 '뿌리'라는 의식과 종종 붙어다니곤 하는 '민족'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 민족이란 본질적인 것인가? 그것은 가치를 가리키는 말이 되어도 좋은가?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문제로 다시 민족주의가 달아오르는 와중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민족주의에 대한 냉정한 진단은 조금 더 주목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저자는 민족을 규정하기 위한 단일한 객관적 기준이란 없으며, '민족'이 '자동차나 기관총' 또는 자본주의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최근의 산물'임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밝힌다. 마르크스에서 홉스봄에 이르는 다양한 민족 문제에 대한 논의들을 거쳐 도출되는 명확한 결론은 국제 노동자계급 운동의 중심성에 있다. 계급과 문화, 언어, 인종과 민족해방을 둘러싼 문제들을 통해 이 책은 민족주의에 대한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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