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학의 역사와 이론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특히 역사는 주로 독일번역사를 위조로 해서 기술했으며, 이론은 시대별로 중요한 이론들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번역의 역사를 보면 수천년 동안 낱말(Wort)과 의의(Sinn),충실(Treue),자유(Freiheit)라는 이분법이 번역학 이론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결국은 원본에 충실하게 번역할 것인가 아니면 원본과는 거리가 있지만 번역본 독자를 위해서 목표언어에 따라 번역할 것인가의 논쟁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이 논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