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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애벌레 도감
글쓴이
손재천 저
출판사
황소걸음
출판일
2006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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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집 주변이나 산과 들에서 무수히 마주치는 애벌레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어떠한가. 나풀나풀 나는 나비로 탈바꿈하기 전에는 작물이나 나뭇잎을 갉아먹는 해충이라거나 단지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존재에 그치는 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조차 그 애벌레가 탈바꿈하여 무엇이 되는지 모른다.

지은이는 애벌레야 말로 곤충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애벌레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농업과 임업에서 해충 구제를 위한 연구가 다일 정도고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이는 우리나라 생물학계가 아직도 분류학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과 산에서 쉽게 마주치는 곤충의 애벌레 397종을 싣고 있다. 애벌레의 생생한 사진에 어른벌레의 사진을 같이 실어 어떤 곤충의 애벌레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애벌레의 생태적 특성과 외형적 특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나타나는 때, 사는 곳, 크기는 물론 먹이까지 밝혀 애벌레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손아귀에 쏙 들어오는 판형에, 잘 펼쳐지고 튼튼한 특수제본을 적용하여 탐사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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