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사극 중에서 하나로 가장 특이한 작품이다. 총 10편의 사극중에서 『존왕』을 제외한 8편의 사극이 14세기 말부터 왕조가 설립되기까지 영국사를 계속적으로 다루었으며 『헨리8세』는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부왕을 다룬 최근세적인데 반하여 『존 왕』은 시대적인 연계가 없을 뿐 아니라 중세 12세기말부터 13세기 초까지를 작품의 본역으로 하기 때문이다. 영국 역사에 가장 오래된 역사적 사실이 담겨있고 가장 평판이 나쁜 왕의 반생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