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빈폴’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질’ 중심의 전략, ‘노세일’ 정책, 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정책의 힘이 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진두지휘했던 바로 이 사람, 원대연 제일모직 전 CEO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브랜드 가치 최우선 경영’으로 캐주얼 부문 ‘빈폴’을 ‘폴로’를 제치고 국내 매출과 이미지에서 10년 만에 1위로 급성장시킨 원대연 제일모직 전 CEO가 들려주는 가치 경영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현장과 고객을 생각하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한국의 패션 산업이 감성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소프트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법도 함께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패션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그의 패션 전문 CEO로서의 열정의 삶과, 지난 30년 동안 일관되게 주장하고 실천해온 그의 ‘브랜드 최우선 가치 경영’ 철학의 집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원대연 SADI 학장은 지난 30년 동안 이뤄낸 혁신과 성공 경험, 위기 관리,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옮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