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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피터팬
글쓴이
제랄딘 매커린 저, 조동섭 역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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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해리포터나 프로도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년이 있었다. 무거운 책임감이나 어둠의 저주에도 짓눌리지 않았던 당당한 소년, 아이들을 이끌고 환상과 마법의 모험을 즐기던 소년, 오직 하나뿐인 소년, 어른이 되지 않는 네버랜드의 진정한 대장, 피터 팬! 100년 이상 전세계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제임스 매튜 배리 소설 공식 속편이 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공개된다!

전 세계에서 모인 2백 여 명의 후보를 제치고 선정된, 작가 제랄딘 매커린은 비밀에 부친 줄거리에 대한 질문에, “철저하게 비밀이다. 하지만 탐험과 피터 팬의 옷이 큰 요소라는 정도는 밝힐 수 있다. (배리는 탐험을 아주 동경했다.) 그리고 원작의 인물들과 새로운 인물 두 명이 더 나온다. 개와 칼, 꿈과 코트, 서커스, 두 척의 배, 깃발, 요정, 곰, 보물. 이 정도면 읽고 싶지 않나”라고 대답함으로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의 원서 제목은 이다. ‘Scarlet’은 이 책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까? 먼저, 피터팬은 초록색 나뭇잎 옷을 벗고 화려한 주홍색의 코트를 입는다. 바로 후크선장이 두 번째로 아끼던 옷으로, 악어에게 잡혀 먹힌 후크의 옷을 피터팬이 입게 된다. 그리고 황폐화되고 낙엽으로 뒤덮인 네버랜드의 빛깔. 도대체 네버랜드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Scarlet’은 ‘죄악을 상징하는 주홍색’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변해버린 피터팬. 20년 전 피터팬이 있던 네버랜드를 여행한 적이 있었던 ‘잃어버린 아이들’은 모두 어른이 되어 국회의원, 판사, 의사가 되었다. 그들은 언젠가부터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악몽은 현실세계를 침범하고, 잠에서 깨어나면 침대 위에 악어, 활, 칼, 후크의 안대, 인어의 비린내까지 꿈속의 영상이 현실로 나타난다. 네버랜드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임을 직감한 웬디 부인과 ‘잃어버린 아이들’은 네버랜드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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